시장정보 베트남 패스트푸드 시장 현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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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일반 현황
- 베트남 패스트푸드 시장은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관심을 끄는 중임.
· 최근 맥도날드가 입점했으며, 이는 베트남 패스트푸드 시장이 한단계 도약하는 터닝 포인트를 의미.
- 시장 조사 기업인 Euromonitor International은 베트남 패스트푸드 시장 규모를 5억 달러로 추정.
· 연간 성장률은 26%(‘11년)이나 주로 외국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현황.
○ 패스트푸드 기업 현황
- 극소수 국내 패스트푸드 기업(Pho 24, Wrap and Roll)을 제외하고, 외국 기업의 베트남 패스트푸드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.
· KFC(1997년), 롯데리아(2004년), 피자헛(2007년), 버거킹(2012년), 스타벅스(2013년), 맥도날드(2014년)순으로 진출.
· Pizza Inn, Popeyes, 도미노 피자, Subway, Jollibee, BBQ 등도 진출 중.
- 롯데리아는 베트남 내 가장 많은 매장(200개)을 갖고 있으며 이어서 KFC(140개), Jollibee(30개), 버거킹(18개), 도미노 피자(17개) 등.
· 스타벅스(3개), 맥도날드(2개) 등 신규 패스트푸드 매장이 빠르게 확장 중.
- ‘13년 KFC는 가장 많은 시장 점유율(17%)과 23%의 증가율을 보임.
· 타 브랜드도 시장 점유율을 높히기 위해 치열한 경쟁 중(특히 가격)
- 대부분 외국 브랜드는 프랜차이즈로 패스트푸드 시장 확장을 추진 하지만 예외도 있음.
· KFC는 직접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며 롯데리아는 ‘11년 이후 프랜차이즈 확장을 중단했지만 ’14년 다시 재개.
- 국내 기업은 외국 기업에 비해 경영 능력 및 자금력이 부족해 경쟁에 어려움이 있음.
· 국내 기업은 베트남 전통적인 패스트푸드로 틈새시장을 공략 중.
- 국내산 원료는 수량과 품질 모두 충족하지 못해, 패스트푸드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원료의 약 70-80%가 수입되고 있음.
· 소스, 빵 등 몇몇 원료만 국내에서 공급.
○ 패스트푸드 시장 전망
- 베트남은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시장을 가진 국가이며 인구의 65%가 35세 미만으로 패스트푸드 사업의 고객 기반이 두터움.
· 베트남 평균 수입은 점차 증가(중산층의 확대)
· 베트남 젊은 층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패스트푸드 브랜드 소비에서 매력을 느낌.
○ 소비 습관
- 베트남에서 패스트푸드 음식점은 베트남 젊은 층이 꿈꾸고 희망하는 현대, 서구 생활의 이미지가 베트남인에게 각인되어 있음.
· 베트남에서 패스트푸드 음식점은 음식을 싸고 빨리, 간편하게 먹는 공간이 아니라 대화하고 즐기는 공간.
- 패스트푸드 가격(약 3 달러)은 베트남 음식보다 비싸 중상층에게 적합함.
- 패스트푸드는 전통 음식을 고집하는 중장년들에게 아직까지 수용되지 않았지만 패스트푸드 메뉴는 베트남인 기호에 맞춰 조정(밥 종류가 많음)
- 베트남 패스트푸드 소비 습관 현황(‘12년 FTA 조사)
· 호치민 거주자는 기다리는 시간에 민감하며, 하노이 거주자는 음식의 맛, 다낭 거주자는 식품안전성에 민감함.
· 2주간 소비자의 패스트푸드 음식점 이용률은 KFC(79%), 롯데리아(17%), 피자헛, Jolibee(2%) 순.
· 구전 마케팅 빈도는 KFC(84%), 롯데리아(24%), 피자헛(6%), Jolibee(3%)
· 주말은 패스트푸드 음식 소비가 가장 많음.
· 가장 선호하는 홍보 프로그램: 가격 할인(71%), 무료 쿠폰 증정(66%), one+one 행사(51%), 할인 쿠폰 증정(50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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