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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투자 베트남, 개인수입품시장 활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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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댓글 0건 조회 8,235회 작성일 13-08-07 18: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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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38%가 개인 수입품 구매 경험, 관련 시장 확대 시 위조상품 증가 우려도 - 

■ 돈 되는 개인수입품시장, 구매 비중 높아 

ㅇ 호찌민,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정식 통관을 거치지 않은 ‘개인수입품’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음. 
- 조사결과, 38%에 달하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정식 통관을 거치지 않은 개인수입품을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남. (W &S online Market Research 조사) 
- 특히, 현지 설날(Tet Holiday) 등 성수기를 중심으로 개인수입품은 이른바 '돈'이 되는 시장을 형성 
- 이들 제품은 친지나 친구들이 해외에서 반입한 상품을 직접 구입하거나, 온라인 쇼핑몰이나 개인수입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오프라인 소형점포 등에서 구매되고 있음. 

ㅇ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가 개인수입품시장 부추겨 
- 수입관세를 부과할 수 없는 개인수입품은 정식 수입상품 대비 동일한 품질에도 저렴해 판매자로서는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음. 
- 소비자 입장에서도 내수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아 상품 선택의 폭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휴대전화·태블릿PC·카메라와 같은 유명 브랜드 기기 및 다양한 식품·화장품 등을 상대적으로 저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강점 

 국가별 선호상품 달라, 한국산 화장품·미용용품 등 인기 

ㅇ 한국산 화장품, 향수, 미용제품, 패션의류 및 식품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개인수입품인 것으로 나타남. 
- 호찌민 시 소재 개인수입품 전문 판매업체 인터뷰 결과, 베트남 소비자들은 이미지, 제품 품질, 평판 등에 따라 국가별로 다른 유형의 제품을 선택한다고 밝힘. 
- 미국과 일본의 전자기기는 가장 선호되는 개인수입품 중 하나이며, 한국에서는 한류 효과로 인한 화장품·향수·미용용품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. 이 밖에도 태국산 신발과 가방류를 선호하며, 패션의류의 경우 중국산 제품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. 

■ 품질 보증 불가, 소비자 피해 증가 예상 

ㅇ 한편, 개인수입품은 제품 품질보증이 불가해 A/S를 받을 수 없고, 베트남어 설명서가 없어 일부 소비자들은 제품 사용에 어려움을 느낌. 
- 개인수입품이 정규 수입품보다 싸고 인기가 높아지자 베트남제를 개인수입품으로 가장해 판매하는 수법도 증가 
- 소비자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채널 등을 통해 개인수입품에 대한 불만족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제품 유통업자들의 무분별한 개인수입품 판매를 견제하고 있음. 

자료원: W &S online Market Research, 개인수입품 취급 매장 인터뷰 내용 정리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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