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장정보 베트남의 소매업 시장은 싱가포르와 더불어 잠재력이 높은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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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일반 현황
- 베트남의 소매업 시장은 싱가포르와 더불어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됨
· ‘14년 상반기 소매업 부분 매출은 약524억달러로 전년동기비 12.2% 증가
· 9,000만의 인구, 빠른 도시화, 소득 수준의 향상, 중산층의 확대는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는 요인
· 열악한 인프라, 영업비용의 증가, 대형 매장 확보의 어려움 등은 시장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음
- 베트남의 소매업은 재래시장과 현대식 유통 채널(슈퍼마켓, 쇼핑몰, 편의점)이 공존하고 있으며 현대식 유통이 20%의 비중을 차지
· 현대식 유통의 비중은 ‘20년 45%까지 증가 예상
○ 외국계 기업의 시장 진출
- 현재 Saigon Co.op社 등 베트남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점차 외국 기업들의 진출도 증가하고 있음
· ‘13년 말 일본계 기업 Aeon社가 호치민시에 진출했으며 향후 롱비엔, 하노이, 빈즈엉 지역에서도 매장을 열 예정
· 태국 Central Group은 ‘14년 4월 하노이에 Robins Department Store를 개점했으며 11월 호치민에서도 운영을 시작할 계획
· 태국계 거대 소매기업 Berli Jucker社는 약 8.75억달러를 들여 Metro Cash and Carry를 인수
· 그 외에 E-Mart(한국), Seven Eleven Thailand(태국), Auchan(프랑스), Wal Mart 등의 다국적 기업들이 베트남 진출을 진행 중
○ 시장 및 소비자 특성
- 점포 소매업에 비해 무점포 소매업의 성장이 두드러짐
· ‘14년 무점포 소매업과 점포 소매업의 예상 성장률은 각각 36%, 10%
- 중형 슈퍼마켓의 개점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자 상거래(E-Commerce)의 잠재력도 증가하고 있음
- 2012년 800만명으로 추산되었던 베트남 중산층은 빠르게 증가하여 2020년 4,4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
· 2020년까지 총소비는 약 3,100억달러, 1인당 GDP는 3,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
- 구매 주체는 주로 여성이며 TV, 인터넷, 텔레마케팅이 주 광고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
- 농촌 거주 인구는 전체 인구의 68%를 차지하며 연평균 44%의 소득증가율을 보이는 등 베트남 소매업의 매우 중요한 잠재적 고객층
· 同 지역에서는 인터넷과 인쇄 매체 활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어서 TV 광고와 구전 마케팅이 효과적인 광고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
<출처: CafeBiz, BMI, LSA, Nielson, Bao Dau Tu, Tuoi Tre, Bao Dat Viet, VOV, Vietstock, Saigon Times, MOF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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